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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업계 “한미 관세 협상 타결 환영…수출 최선 다할 것”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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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국과 미국이 29일 관세 협상 세부 내용을 합의한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환영의 뜻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관세 협상 타결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애써 온 통상 당국에 감사드린다”며 “2만2000여 곳의 대미 수출 중소기업들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미 투자와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대미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에 대해서는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돼 관련 중소기업들은 대미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후속 보완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세부안을 확정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및 부품 관세는 25%에서 15%로 인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29_00033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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