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전캠프는 중진공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업해 준비했으며, 중소기업 교류와 협업문화 확산,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표로 K-기업가정신센터 방문과 선도기업 탐방(펠릭스테크)·특강·소통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인 K-기업가정신센터(진주 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기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성공한 기업의 성장 원동력과 기업가정신을 본받아 어려움 극복과 성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기업가정신 함양 외 중소기업 교류와 융합의 가장 큰 대회인 ‘중소기업융합대전’ 부산 개최를 다짐하고, 국가적 재난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해 소정의 성금(1000만원)과 구호품 전달을 통해 산불피해 주민들이 빠른 일상 복귀에 힘을 보탰다.
캠프 첫날 마련한 중진공과의 소통마당에서 중진공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 조기 집행과 신속한 정책집행, 그리고 ‘찾아가는 중진공’을 통해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비롯한 꾸준한 소통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박진기 회장은 “어려울수록 기업가정신을 돌아보고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중소기업간 교류와 협업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으며, 중진공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과 인력, 수출 등 어려움을 전달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소개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는 지역 중소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목표로 1993년 창립해 현재 550여 회원사가 매월 월례회를 통해 세미나와 기업 소개 및 방문 등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교류해 협업R&D를 추진하는 등 협업문화 확산에 앞정서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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