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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피부관리 해볼까”…중저가 ‘뷰티 디바이스’ 인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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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집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뷰티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대에서 높아지면서 기존 디바이스보다 가격을 낮춘 중저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모습이다.

28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집계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에이지알)의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이 전주보다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피부결 및 스킨케어에 적합한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 고주파로 콜라겐 생성을 돕는 ‘울트라 튠 40.69’, 집속 초음파로 피부 탄력과 윤곽을 관리할 수 있는 ‘하이 포커스 샷’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에이피알은 일찍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2030세대 공략을 위해 최근 ‘부스터 프로 미니’를 출시했다.

부스터 프로 미니는 10만원 초반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

LG전자의 홈뷰티 기기 브랜드 ‘LG프라엘’도 지난해 10월 중저가 뷰티 디바이스 ‘스킨 부스터’를 론칭했다.

스킨 부스터는 기존 뷰티 디바이스 제품인 더마쎄라(159만원) 또는 인텐시브 멀티케어(79만 9000원)보다 비교적 저렴한 30만원대로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을 통해 디바이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초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2025’에서 메이크온의 ‘스킨 라이트 테라피3S’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직접 방문해 주목받기도 했다.

메이크온은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를 ‘AI(인공지능)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을 탑재한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오는 3월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뷰티 업계 관계자는 “저속 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중장년층은 물론 일찍이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젊은세대 고객이 늘어났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피부고민을 아우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24_00030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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