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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母 “집 팔아 훈련비 마련…딸 위해 10년간 25만㎞ 운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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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그의 어머니가 선수 생활 뒷바라지를 위해 감내해야 했던 고단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크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쇼트트랙의 전설’ 최민정이 출연해 어머니와 함께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정의 어머니는 홀로 두 딸을 키우며 최민정의 훈련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집을 팔아서 훈련비와 생활비를 냈다”며 “딸이 ‘왜 자꾸 집이 작아지냐’고 묻기에 ‘너 때문’이라고 답한 적도 있다”고 웃겼다.

실제로 어머니는 딸의 훈련 지원을 위해 10년간 약 25만㎞를 운전하며 픽업을 도맡았고, 이사만 12번을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구가 작고 입이 짧은 딸을 위해 매일 도시락을 3~4개씩 준비하는 등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민정은 이러한 어머니의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나는 엄마처럼 살라고 하면 절대 못 살았을 것 같다”며 “저보다 항상 먼저 일어나셨고, 항상 늦게 주무셨다. 엄마는 도대체 언제 쉬는지 생각하곤 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민정은 과거 교통사고를 당해 가족들이 피를 흘리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시합을 해야 한다”며 경기장으로 향해 1위를 차지했던 일화를 전해 강인한 정신력을 입증했다.

마지막 올림픽을 마친 최민정은 “밀라노 올림픽 때는 성적과 상관없이 아쉬움 없이 후련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엄마가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318_000355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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