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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류수영, 안성재 셰프 이후 최대 앙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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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SBS TV ‘정글밥2 – 페루밥’이 2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가 ‘피 땀 눈물’을 흘리며, 짠내 나는 노동의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페루 도착과 동시에 남태평양의 포악한 괴수 ‘대왕오징어’와 1대 1 사투를 벌이는 최현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뱃멀미로 정신이 혼미해진 그는 태평양 한가운데서 구토에 실신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다소 험난한 환경에 대해 “여기는 근로 조건에 전혀 맞지 않는다”며 울먹이기까지 했다.

그동안 보여준 ‘중년미남 허셰프’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에 MC들은 웃었다. 최현석의 미식 여행을 빙자한 ‘체험 삶의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대왕오징어 사냥 성공의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K-집밥 마스터’인 배우 류수영은 분식집 사장으로 변신한다. 그는 직접 발품 팔아 구한 페루의 신선한 해산물들로 ‘식욕 200% 자극’ 분식 메뉴들을 만들어 낸다고 전해졌다.

현지 식재료의 특이점을 고려해 폭풍 기지를 발휘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산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빨간 떡볶이, 어묵튀김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분식 한상에 배우 최다니엘과 김옥빈은 “다시는 맛볼 수 없는 맛”, “말도 안 되는 식감” 등의 리액션을 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류수영의 분식 레시피와 지구 반대편에서 한국의 맛을 구현해 낸 그만의 비법이 공개된다.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 이후 ‘최대의 앙숙’으로 류수영을 꼽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하이텐션’ 류수영과 달리 차분한 ‘정글 칠가이’ 최현석은 “류수영의 넘치고 희망찬 에너지가 피로도를 증폭시켰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아웅다웅 ‘혐관 케미’는 요리하는 현장에서도 묘한 긴장감을 흐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미식의 세계에서 맛으로 경쟁하는 선의의 브라더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7_000308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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