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의 근황을 밝혔다.
추성훈은 지난 20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내가 일이 바빠서 딸과 3~4개월 만에 만날 수 있었다”고 썼다.
“딸과의 데이트는 정말 즐거웠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영상의 타이밍은 역시 부모와 자식의 DNA(유전자)”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추성훈은 추사랑과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었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예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모습이다.
놀라운 키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가 예쁘게 컸네요”, “멋진 아빠와 딸”, “늘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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