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표 누리집을 개편했다. 새단장한 누리집은 21일부터 24일까지 시범운영 후 이달 중 정식 공개할 계획이다.
21일 축평원에 따르면 이번 누리집 개편은 이용자 방문 페이지 분석 결과와 이용자 중 약 6700명의 의견을 반영해 가독성과 모바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용자 유형별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PC와 스마트폰 등 여러 기기에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축평원은 개편된 누리집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국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기간 중 누리집 내 오류 사항을 찾아 축평원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국민과 함께 완성도 높은 누리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누리집은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창구로 이용자의 의견을 받아 정보가 필요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욱 안정적이고 완벽한 누리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개편된 누리집은 축평원 누리집 접속 후 뜨는 알림창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축평원 공식 블로그 내 이벤트 게시물 댓글 달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축평원은 축산유통 전문 기관으로서 누리집과 더불어 축산물이력제, 축산물원패스, 축산유통정보 다봄, 축산유통 통계누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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