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히트곡 ‘터치(Touch)’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고 하이브가 1일 밝혔다.
‘터치’는 작년 8월 발매된 캣츠아이 데뷔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섬세한 선율이 듣기 좋은 업비트의 팝(pop) 장르다. 여섯 멤버의 몽환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 노래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특색 있는 퍼포먼스가 인기를 끌며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로도 인기를 누렸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터치’의 누적 재생 수는 3억 고지를 향하고 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82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11주,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캣츠아이는 전날 새 싱글 ‘날리(Gnarly)’를 발매했다. 는 하이퍼팝(Hyper-pop)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를 더했다.
‘날리’ 역시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음원은 공개 18시간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뮤직비디오는 트렌딩 (인기급상승) 탭 전체 부문과 음악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캣츠아이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후 2일 KBS 2TV ‘뮤직뱅크’, 3일 MBC TV ‘쇼! 음악중심’, 4일 SBS TV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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