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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 모교 후배들에 작업 파일 공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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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힙합 가수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모교에서 강연한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강의하러 모교에 방문한다.

그의 등장에 깜짝 놀란 후배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지른다. 코드 쿤스트는 후배들의 에너지를 만끽한다.

코드 쿤스트는 먼저 랩, 팝, 국악, 평론, 작사 등 음악의 다양한 분야에 꿈을 가진 후배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밤을 새워 준비한 강의를 시작한다. 코드 쿤스트는 음악을 처음 시작하던 당시 자신의 경험과 음악산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후배들이 완전히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강의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코드쿤스트가 가방 속에서 스피커를 꺼내자 강의실 안은 기대의 웅성거림으로 가득 채워진다.

그는 “음악에 진심인 후배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싶었다”며 쉽게 공개하지 않는 자신의 음악 작업 레시피가 담긴 프로젝트 파일을 공개한다.

후배들은 탄성을 터트리며 코드쿤스트가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흠뻑 빠져든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그 표정을 원했다”며 후배들의 얼굴에 드러나는 솔직한 반응에 감동한다.

이어진 질문 시간에는 후배들의 솔직한 고민과 함께 예상 밖의 질문들이 쏟아진다. 코드쿤스트는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마음을 다해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두 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애장품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18_000314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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