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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웹툰작가 상담회·PD 수료식 개최…’인재와 산업 동반성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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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웹툰작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웹툰작가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콘진원의 웹툰작가 양성사업에 참여한 작가 21명이 참가했다.

웹툰과 영상콘텐츠 분야의 주요 제작·유통사 관계자들도 자리해 작품의 사업화 방안과 2차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 디앤씨미디어, 투유드림 등 주요 웹툰사를 비롯해 쇼박스, 롯데컬처웍스 등 영상제작사를 포함해 국내 2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총 104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웹툰작가 양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된 지역 기반 우수 작가 발굴 과정과 올해 새롭게 도입된 오리지널 웹툰 지식재산(IP) 창작자 집중 육성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100여 명의 웹툰작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우수 작가와 오리지널 IP 작품이 산업 현장과 직접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일에는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웹툰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 웹툰PD 양성 교육, 현직 웹툰PD 재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2기에서는 예비·현직 웹툰 PD 53명이 수료했다. 이 중 예비 웹툰PD 5명이 주요 웹툰 제작사에 조기 취업했다.

수료식에서는 과정별 우수 교육생 9명에게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전우영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직무대행은 “급속히 성장하는 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그들의 역량을 발휘할 산업 기반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콘진원은 웹툰작가 양성 사업과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인재와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13_000340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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