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국방부가 주관하는 ‘2025 군 온라인 문화예술 체험형 강의콘텐츠’ 사업 운영사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 장병 및 군무원 1만2000명에게 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강의를 공급해 복무 중 정서 안정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것이다. 병영 내 휴대전화 사용 확대 등 변화된 복무 환경에 맞춰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교육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클래스101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디자인 ▲미디어 등 6개 분야에서 150여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분야·수준별(초·중·고급) 커리큘럼과 기초, 심화, 실습 등 학습 단계에 맞는 구성으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운영 예정인 강의콘텐츠의 참가 신청은 군 장병 전용 온라인 페이지와 국방부 홈페이지, 나라사랑 포털, 홍보 포스터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박성원 클래스101 B2B세일즈 팀장은 “병영 환경에서도 충분히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공급과 적합한 플랫폼 환경 조성에 주목했다”며 “장병 및 군무원 분들이 복무 중에도 자신만의 속도로 문화예술과 가까워지고 성장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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