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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선 K-치어리더…이다혜x관광공사 전북 여행 흥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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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치어리더 이다혜와 특별한 전북 여행 상품을 출시해 타이완인 관광객 150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

현재 타이완에서 활동하는 이다혜는 ‘해외 진출 1호’ 치어리더다. 현지에서 가수로 데뷔하고,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다혜의 고향인 전북 전주시를 함께 여행하는 상품을 기획해 타이완 내 한국 상품 최다 판매 여행사인 ‘콜라투어’를 통해 완판했다.

타이완인 관광객들은 18일 이다혜와 함께’ 전주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한 것으로 시작해 한복을 입고 ‘한옥 마을’을 산책하고,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즐겼다.

완주군 대승 한지 마을에서 열린 팬 미팅 행사에서는 야구 응원 동작 배우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날 전라북도는 이다혜를 ‘전북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관광공사 호수영 타이베이지사장은 “이번 여행 상품을 계기로 타이완 방한 시장에 국내 지역 관광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했다”며 “각 지역 관광 매력에 특화 콘텐츠를 결합해 각종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알렸다.

한편, 올해 관광공사가 처음 시도한 ‘K-치어리더 테마 지역 여행’ 상품은 내년에도 지속한다.

역시 타이완에서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이아영과 손잡고, 7월에 내놓았던 ‘ESG 부산 여행’ 상품에 이어 이번 이다혜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미식 여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9_000329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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