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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하인턴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2025 한국·스페인 작가 교류 레지던스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작가 교류 레지던스 지원 프로그램’은 토지문화재단과 스페인 문화활동국립협회(AC/E)가 2016년부터 양 기관에서 상대국의 작가 1인을 선정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대한민국 토지문화관(원주)과 스페인 레지덴시아 데 에스투디안테스(마드리드)에서 머물며 창작활동을 한다. 대한민국 작가는 9월과 10월 ‘레지덴시아 데 에스투디안테스’에 거주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집필을 목적으로 한 대한민국 문인과 예술인으로,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양 기관은 창작 공간과 식사, 공간 내 부대시설 이용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항공료와 거주 기간 내 생활 경비는 작가의 개인 부담이다.
신청서는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한글과 영문으로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작가 및 작품활동 소개 영문 자료를 토지문화재단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