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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유예에도 韓 위기 여전…정부 대응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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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손석희의 질문들'(이하 ‘질문들’) 마지막 11회는 ‘트럼프와 한국의 위기’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통상교섭본부장으로 1기 트럼프 정부를 상대했던 유명희 서울대 객원교수, 김지윤 정치학 박사,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트럼프 2기 정부 정책을 분석한 송호창 변호사, 전 KBS 경제전문기자인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이 출연한다.

지난 2일 트럼프는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상호관세를 차등적으로 매겼다. 시행 목전인 9일 이를 갑자기 90일간 유예했다.

국내외의 반발, 특히 중국의 강경대응과 이로 인한 역효과를 염두에 둘 수밖에 없는 결정이겠으나, 결과적으로는 그의 말 한 마디에 세계 경제가 춤을 추는 형국이다.

상호관세가 유예된 90일 동안 각국은 치열한 대미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정부의 대응은 문제가 없는지도 ‘질문들’이 다룰 내용이다.

특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일본과의 연대는 없다”고 한 발언은 미리부터 협상의 패를 보여준 경솔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패널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럼프의 목표인 미국내 제조업 활성화가 결국 한국의 제조업 공동화로 이어진다는 우려, 트럼프의 강경한 관세 드라이브는 미국 자신에게 공포를 가져올 것이라는 진단이 오간다.

‘질문들’ 제작진은 스튜디오에서의 대담 뿐 아니라 관련 자료와 보충 인터뷰 등을 통해 현 상황을 분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14_000313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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