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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만남 앞두고 기대감…”매우 잘 될 것”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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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가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업인 만찬 행사에서 연설에 나서 “우리는 한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그 다음날 시 주석과 회담한다”며 “그것은 거대한 회담이며, 사실 매우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모두를 위해 잘 될 것이라 본다”고 강조했다.

무역갈등을 빚어온 미중은 최근 고위급 회담에서 잠정적 휴전 합의에 이르렀다. 중국이 지난 9일 발표한 희토류 수출통제를 1년간 유예하고 재검토하고 미국산 대두 구매를 재개하며, 미국은 11월 1일자로 예고한 중국에 대한 100% 추가관세를 철회하는 것이 골자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는 30일 한국에서 회담에 나서 이러한 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 오전 9시께 일본 도쿄에서 경주로 향한다. 경주 예상 도착 시간은 오전 10시40분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낮 12시5분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오찬행사에서 기조 연설에 나선다. 오후 4시30분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하는 APEC 정상 만찬에 참석한다.

이날 중 이 대통령과 두번째 한미 정상회담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백악관은 구체적 시간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28_000338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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