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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첫 완전체 풀 콘서트를 연다.
12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이날과 1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어 라이브(A LIVE) 25’를 마련한다. 지난해 ‘어셈블(ASSEMBLE) 24’ 팬 콘서트를 잇는 정식 콘서트다.
트리플에스는 최근 새로운 완전체 풀 앨범 ‘어셈블25’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로 활약했다. 영어 부제의 ‘얼라이브(Alive)’를 ‘아 라이브(A LIVE)’라는 공연명으로 차용했다.
트리플에스는 ‘어셈블25’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그려냈다.
모드하우스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만큼, 그 서사를 콘서트를 통해 더욱 단단히 다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트리플에스는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뒤 오는 19~20일 일본 도쿄의 가나데비아 홀 (Kanadevia Hall)(옛 도쿄 돔 시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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