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 건조한 환절기, 피부 수분 지켜줄 아이템은 5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뷰티 브랜드들이 봄철 환절기를 맞아 피부에 수분을 채워줄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구달, 신제품 ‘청귤 비타C & 어성초 히알루론 겔 마스크 2종’ 출시

㈜클리오의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이 ‘청귤 비타C&어성초 히알루론 겔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센스 43g을 그대로 굳혀 만든 겔 마스크다. 유효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며 점차 투명해지는 컬러 체인지 타입이다.

간편하게 얼굴에 붙이기만 해도 구달의 베스트셀러 ‘청귤 라인’의 잡티 미백 케어와 ‘어성초 라인’의 수분 진정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청귤 비타C 잡티 흔적 케어 겔 마스크’는 비타 캡슐이 함유된 겔 제형으로 잡티부터 피부 톤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하다.

어성초 히알루론 수딩 겔 마스크는 어성초 쿨링 캡슐로 피부에 시원한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평소 열감 피부가 고민이거나 간편하게 수분 탄력 집중 관리를 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두 제품 모두 얼굴뿐 아니라 턱 라인까지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풀 페이스 3단 마스크 구성’으로 제작됐다. 페이스 하단부를 먼저 부착한 후 상단부를 올리고 마지막 3단 부분은 턱 라인이나 목주름 등 케어를 원하는 부분에 활용하면 된다. 겔 마스크를 붙이고 편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면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셀퓨전씨, 유튜버 후니언 공동개발 ‘쿨링 스킨 부스터’

셀퓨전씨가 지속되는 열자극으로 지친 피부에 쫀쫀한 모공 탄력을 선사하는 셀퓨전씨 포스트 알파 쿨링 스킨 부스터 세럼을 뷰티 유튜버 후니언과의 공동개발해 출시한다.

셀퓨전씨 쿨링 스킨 부스터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열감을 빠르게 개선하는 쿨링 케어를 통해 ‘슬로우에이징’을 실현해 준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빙하수 쿨링 에센스를 가득 담아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내려주며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스킨케어 다음 단계의 유효 성분 흡수력을 높인다.

또 반복되는 열자극으로 넓어지고 늘어진 모공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과 커피 콜라겐 및 그린 카페인을 함유했다.

피부에 자극적인 멘톨 성분을 배제한 비멘톨 포뮬러와 오일프리 워터 베이스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셀퓨전씨 쿨링 스킨 부스터는 40만 구독자를 지닌 뷰티 유튜버 후니언과 공동개발로 출시됐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형 테스트는 물론 인체적용시험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신제품 출시를 위한 전반적인 작업을 함께 했다.

◆한율,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 2년만 재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한율이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를 출시했다

어린쑥 미스트는 2023년 단종했으나 많은 고객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2년 만에 다시 출시하게 됐다. 성분, 효능과 사용감은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제품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가진 트러블 고민에 집중했다.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5.7도 낮추면서 진정을 시키고 번들거리는 유분까지 잡아 트러블에 효과적이다.

또 넓은 분사 각의 안개분사 미스트로 여러 번 뿌려도 화장 무너짐 없이 가볍게 사용 가능하다.

‘어린쑥’은 한율의 대표 라인 중 하나로 국내산 100% 강화약쑥을 사용하고 있으며 속건조부터 트러블까지 관리하는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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