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 “봄나들이 가자”…아웃도어 신상품 만나볼까 5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봄나들이를 떠나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 입기 좋은 아웃도어 신상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K2, 일상과 아웃도어 아우르는 ‘포레스트(FOR:REST)’ 선봬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캐주얼한 디자인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군 ‘포레스트(FOR:REST)’를 출시했다.

포레스트 시리즈는 트레킹이나 하이킹뿐 아니라 여행 등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가볍고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딥 그린, 카키, 베이지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을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람막이 자켓을 비롯해 티셔츠, 셔츠, 원피스,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 캐주얼 코디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포레스트 후디 자켓W’은 리사이클 나일론과 코튼 혼합 소재를 사용한 홑겹 재킷이다. 크롭 기장, 후드 일체형 디자인에 똑딱이 스냅이 포인트로 적용됐다. 칠리와 아이보리 색상으로 선보인다.

포레스트 시리즈는 남녀공용 아이템과 여성 전용 제품군을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스커버리, 야외 활동 최적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 ‘프레시벤트’

F&F의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프레시벤트’ 라인 봄 시즌 상품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기능성 우븐 소재인 ‘프레시벤트’는 경량성,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 다양한 야외 활동에 최적화됐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다.

‘프레시벤트 남성 폴튼 경량 트레이닝 아노락’은 프레시벤트 기능성은 물론 경량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및 우븐 소재로 만들어져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트렌디한 스타일링에 최적화된 세미오버핏으로 제작돼 단품으로 가볍게 걸쳐 주거나 ‘윈드 브레이커’ 같은 아우터 속 이너로 착용하면 멋진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프레시벤트 남성 반슬리 자켓’은 가벼우면서도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나일론, 폴리에스터 소재가 적용됐다.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프레시벤트 기능성 덕분에 다가오는 계절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타코니아, 궂은 날씨에도 걱정 없는 ‘레인웨어 컬렉션’

친환경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레인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레인웨어 컬렉션은 탁월한 방수·투습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방수, 발수, 통기성, 내구성 등을 평가하는 파타고니아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3레이어 원단을 적용했다. 외부 수분을 강력하게 차단하면서도 내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파타고니아는 일반적으로 방수 성능을 높이는 데 널리 사용되지만 환경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PFAS) 없이 제품을 생산했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다양한 환경과 날씨 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토렌트쉘 3L 레인 재킷은 가벼운 비바람을 막아주는 이중 바람막이 구조와 효과적인 방수 기능을 갖춰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볼더 포크 재킷은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암벽 등반이나 플라이 피싱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내구성과 기능성을 제공한다.

그래니트 크레스트 재킷은 폭우 속에서도 강력한 방수 성능을 발휘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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