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뷰티 브랜드들이 립 메이크업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촉촉한 발림성과 선명한 발색을 내세우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토니모리, 85% 수분 오일 함유 ‘겟잇틴트 워터풀 시럽’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촉촉하고 맑은 광택의 립을 연출해주는 ‘겟잇틴트 워터풀 시럽’ 10종을 출시했다.
겟잇틴트 워터풀 시럽은 85%의 수분 오일을 함유해 마르지 않는 촉촉함과 도톰한 물막이 감싼 듯 각도에 따라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광택감으로 ‘맑은 립 광택’을 완성해준다.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호호바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등을 함유해 오랜 시간 촉촉하고 선명한 시럽 컬러링을 유지시켜준다.
덧바를수록 맑게 차오르는 투명한 생기와 선명하게 짙어지는 컬러 발색이 특징이다. 하나의 색상으로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발레리나의 우아한 포인 동작을 닮은 포인팁을 적용해 농도 조절 등 섬세한 터치로 다양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착색 컬러와 분리되는 시럽 코팅으로 음료와 커피 등을 마실 때에도 묻어남을 줄였다.
이번 신제품은 밀크티 시럽, 살구 시럽, 피치 시럽, 무화과 시럽, 사과 시럽, 플럼 시럽, 쿨 로즈 시럽, 그레이프 시럽, 웜 로즈 시럽, 베리 시럽 등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에뛰드, 도톰하게 반짝이는 입술 ‘슈가 컬러링 젤리밤’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도톰하게 반짝이는 생기 입술을 완성해 줄 ‘슈가 컬러링 젤리 밤’을 출시한다.
슈가 컬러링 젤리 밤은 설탕 코팅을 입힌 듯 탱글한 볼류마이징 효과와 생생한 컬러 발색을 선사하는 올마이티 립밤이다.
립토퍼, 립플럼퍼, 컬러링 립글로스 총 3가지 타입 10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슈가 컬러링 젤리 밤의 립토퍼는 고보습의 오일과 젤리 제형으로 입술에 생기와 볼륨감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투명한 컬러감으로 다른 립 제품과 사용하면 컬러 지속력을 높이고 광택감을 극대화해준다.
젤리 어플리케이터가 탑재돼 제형의 광택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추가 브러쉬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중 락킹 기능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해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립플럼퍼는 은은한 발색과 펄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러 글로우 플럼퍼 타입이다.
컬러링 글로스 립밤은 고보습 오일과 왁스 성분이 입술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젤리 텍스처로 입술 볼륨을 강조하며 은은한 컬러부터 발색 높은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밀키한 컬러감에 쉬머펄이 더해져 자연스러운 생기를 선사한다.
◆더후, 선명하게 피어나는 유리알 광택 ‘에센셜 립 글로우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입술 노화를 관리하며 메이크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고발색 안티에이징 립밤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출시했다.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입술 피부의 보습 기능을 극대화한 ‘주름 개선 기능성’ 안티에이징 립 제품이다.
특히 동백, 행인, 목화씨 등 8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입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영양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가꿔준다.
한 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컬러감이 연출된다. 8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쿨톤(Cool tone)’과 ‘웜톤(Warm tone)’의 퍼스널 컬러와 사계절을 기반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후 브랜드의 상징인 ‘연꽃’ 장식에는 키링을 걸 수 있도록 디자인해 휴대성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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