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매일유업 관계사이자 커피브랜드 폴바셋과 중식당 크리스탈제이드 등을 운영하는 엠즈씨드가 지난해 매출 2059억원, 영업이익 730억원을 기록했다.
4일 엠즈씨드는 지난해 매출이 2059억원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18.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폴바셋 사업 부문의 경우 지난해 연간 매출이 1599억원으로 전년 연간매출 1596억원과 비슷했으나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85억에서 7% 감소했다.
엠즈씨드는 2013년 매일유업 주식회사의 폴바셋 외식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매일유업 지주사인 매일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지분 92.6%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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