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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컬투쇼’ 출연 취소 통보 논란…前 소속사 대표 “제 불찰”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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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하이키’의 전 소속사 대표가 ‘컬투쇼’ 출연 취소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측은 11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한재철 전 GLG 공동대표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 전 대표는 “얼마 전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했던 사실을 다음과 같이 공고한다”며 “지난 6월23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에 하이키가 출연 예정이었으나 방송 이틀 전 일방적인 출연 취소를 통보한 바 제작진과 애청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컬투쇼 청취자분들과 제작진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컬투쇼는 지난 6월23일 전국투어 전주 특집을 진행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었던 하이키는 돌연 취소를 통보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DJ 김태균은 “하이키와 함께한다고 여러 번 얘기했는데 방송 이틀 전 일방적으로 출연 취소를 통보하는 바람에 난처했다. 20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제작진도 SNS를 통해 “기존 1부 게스트였던 하이키 소속사 담당팀의 일방적인 출연 취소 통보로 인해 게스트가 변경되었음을 공지한다”고 전했다. 하이키의 불참으로 방송에는 가수 휜이 대신 출연했다.

한편 하이키는 최근 소속사를 GLG에서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1_000328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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