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HR고용, BPO아웃소싱 등 HR서비스산업의 산업·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알리고 기념하는 자리로, 고용노동부,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협회 김정현 제15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HR·BPO 산업은 AI 시대에 부합하는 하이브리드 사업 모델로 새롭게 도약해야 하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우리 사업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주요 외빈으로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권성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중 진행된 HR서비스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산업인대상을 수상한 이용훈 유니에스 회장과 2회 연속 기업대상을 수상한 더 케이텍, 삼구아이앤씨, 제니엘 등 10개 부문에 걸쳐 총 49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총괄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장신철 교수는 “HR서비스산업은 고용서비스부터 BPO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으며, 기업과 근로자들이 우수한 기업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HR서비스산업대상은 일정 수준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기업과 근로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바로 전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임된 손영득 회장은 “HR서비스산업인의 날은 우리나라 유수의 HR서비스기업들이 모여 HR서비스산업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향후 행사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측은 앞으로도 회원사와 협력사, 그리고 관련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과 산업 발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소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가의 인적자원서비스사업자단체로, 고용창출, 고용안정, 근로자 보호, 인적자원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기업은 취업포털, 근로자 파견, 헤드헌팅, 전직 지원, 아웃소싱 등 고용 및 인적자원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사업자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고용연맹 한국대표 회원단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단체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첨부자료:
HR서비스산업대상 수상기업.pdf
관련 보도자료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06418&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