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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10살 연하 남편과 문신 새겼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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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예슬이 타투 시술 합법화 소식을 기념하듯 남편 류성재와 함께 타투를 몸에 새겼다.

한예슬은 27일 소셜미디어에 “타투 시술이 합법화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타투 시술대에 누운 채 팔에 문신을 새기고 있다.

편안한 표정을 지은 그는 ‘2025’ 숫자 초가 꽂힌 케이크 모양을 몸에 새겨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편 류성재가 같은 공간에서 타투 시술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어 커플 문신임을 짐작하게 했다.

앞서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문신사법’이 통과됐다. 그동안 의료인만 합법적으로 할 수 있었던 타투 시술이 앞으로는 국가시험을 통과해 면허를 취득한 문신사에게도 허용된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 받았다.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티끌모아 로맨스'(2011)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3년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7_000334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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