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일본자동차기자협회 소속 기자단 15명을 초청해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자동차기자협회 임원진이 ‘2023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한 것이 후속 조치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4∼13일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맞춰 행사 일정을 잡았다.
일본 기자단은 한국에 머무르며 서울모빌리티쇼 취재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을 방문했다.
최대열 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일본 기자단 방한은 양국 협회 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모다 키요시 일본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방한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놀라운 발전과 역동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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