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부터 경품까지”…’울산 전통시장·소상공인 페스타’ 5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14일까지 울산 성남동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울산 전통시장·소상공인 페스타’를 열고 대규모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먹거리, 생활용품, 과일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부대 행사로 어린이 합창대회, 직장인 밴드, 시니어 패션쇼, 직장인 밴드가 마련됐다.

선착순 300명을 위한 경품 제공 행사뿐 아니라 텀블러 지참 시 생맥주 무료 제공, 행운권 추첨을 통해 프로축구 K리그 입장권(특석 1인 2매)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노용석 중기부 차관은 “여러분들의 소비가 모이면 우리 가족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나아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수확의 가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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