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허인철 부회장, 오리온서 ‘오너’ 이화경 부회장과 같은 24억 연봉 3

AD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오리온그룹 오너부부’인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지난해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로부터 총 83억여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담 회장은 지난해 오리온에서 보수 15억1300만원, 상여 15억6900만원 등 총 30억8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담 회장의 배우자인 이 부회장은 오리온으로부터 급여 11억7700만원, 상여 12억2000만원 등 총 23억9700만원을 받았다.

담 회장과 이 부회장은 지난해 오리온홀딩스에서 각각 15억8800만원, 12억3500만원을 받았다.

두 오너부부가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에서 받은 지난해 받은 보수를 모두 합하면 83억200만원이다.

이는 2023년 합산 보수(82억3300만원) 대비 0.8% 늘어난 수준이다.

오리온은 사업보고서에서 담 회장에게 지급한 상여금과 관련해 “중국의 간접영업체제 구축과 영업 체질 개선, 베트남의 신제품 출시, 러시아의 공급능력 확대 등을 통한 연간 그룹 관리매출액 3조1209억원, 연간 그룹 관리이익 5929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한편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은 오리온에서 이 부회장과 동일한 23억9700만원,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은 총 14억5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18_0003103750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