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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링거 꽂은 채 병원 침대에…안타까운 근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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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구독자 90만명을 보유한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36·본명 강혜진)가 최근 병원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헤이지니는 24일 자신의 일상 유튜브 채널 ‘혜진쓰’를 통해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창백한 얼굴로 병원 침대에 누워 팔에 링거를 꽂은 채 조용히 치료를 받고 있었다. 화면 하단에는 ‘컨디션 난조 이슈로 결국 병원행’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헤이지니는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스케줄이 겹치다 보니 몸이 견디지 못했다”라며 “지금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아서 링거를 맞으러 병원에 왔다”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예전엔 아무리 일을 해도 체력이 남았는데 이제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니 정말 쉽지 않다”라며 “모든 게 다 체력 싸움인 것 같다”는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다.

헤이지니는 이에 앞서 육아에 힘들어하면서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늦은 밤 공원 걷기와 필라테스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진짜 너무 (운동을) 나가고 싶지 않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운동을 시작하지 못할 것 같다”라며 억지로 몸을 이끌고 운동에 나서는 장면도 담겼다.

필라테스 강사는 헤이지니에게 “예전보다 몸무게는 늘지는 않았다”라며 “이런 상태에서 살을 빼면 오히려 마른 비만으로 갈 수 있다. 내장 지방이 있어서 몸에 좋은 걸 많이 드셔야 할 것 같다. 근육량을 늘리는 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마른 비만’이란 체중은 정상이지만 체질방률이 과도하게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 여성의 경우 체지방률이 30% 이상일 때 보통 ‘마른 비만’으로 분류한다.

헤이지니 역시 최근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었다. 그는 “최근 3kg이 빠졌는데, 살이 빠진 게 아니라 점점 야위어 간다는 느낌”이라며 운동을 통해 체력을 되찾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410만명(본채널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11월 장교 출신 키즈웍스 대표 박충혁과 결혼했다. 5년 만인 2023년 첫째 딸 채유를 출산했다. 둘째 승유는 지난 7월10일 태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5_000334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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