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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열린 골프 천국…’워커힐 골프 클럽’ 21일 오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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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국내 호텔 최초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인 ‘워커힐 골프 클럽'(WALKERHILL GOLF CLUB)을 2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호텔 경내에 리뉴얼 오픈했다.

최근 국내에서 주된 골프 수요층으로 급부상한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올인원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을 표방한다.

워커힐 골프 클럽은 총 3층에 걸쳐 61개 타석, 비거리 200야드 규모로 조성된 것부터 돋보이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단순한 연습장에 그치지 않고 전문적이면서 완결도 높은 인프라를 자랑한다.

61개 전 타석에 4대 남자 메이저 챔피언십을 비롯해 PGA, LPGA, 라이더컵,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등 세계 골프 투어 중계 방송에서 사용하는 탄도 추적 시스템인 ‘탑 트레이서'(TOP TRACER)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볼 궤적, 스피드, 발사각, 비거리 등 샷 분석부터 사용하는 클럽 분석까지 실시간으로 골퍼에게 제공해 더욱 완벽한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골프 센터’는 퍼팅·클럽·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장비 추천과 분석을 제공해 개인별 최적의 피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로 유명한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Augusta National Golf Club) 내 12번 홀 ‘아멘 코너’를 오마주한 ‘숏게임 콤플렉스’도 주목할 만하다.

어프로치 그린, 퍼팅 그린, 벙커 그린 등 4개 그린에는 세계적인 프로 골퍼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주도해 창설한 실내 팀 매치 골프 리그인 ‘TGL'(Tomorrow Golf League)에서 사용되는 최고급 인조 잔디가 깔려 있다. 실제 필드와 환경이 유사한 이유다.

‘대세’인 인공지능(AI)도 가세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워커힐 AI 골프 센터’는 최첨단 AI 설루션으로 골퍼의 퍼팅, 클럽, 모션 등을 정밀 분석하고, 보완점을 제시함으로써 퍼팅 정확도, 경기력 등을 향상시킨다.

국내 최대 규모인 14개의 아카데미 네트워크를 갖춘 JNGK 골프 아카데미와 협력해 ‘워커힐 골프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전·현직 프로 골퍼로 구성된 강사진이 ‘고객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다양한 티칭 도구를 활용해 스윙을 정밀 분석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교정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용 스윙 분석 타석 2개, 클럽 헤드 30여 개, 샤프트 200개 이상을 보유하고, 골퍼 맞춤형 장비 피팅의 정수를 보여주는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 ▲스포츠 의학 전문가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골퍼의 신체 능력, 컨디션, 운동 수행 능력, 잠재 부상 요인 등 퍼스널 데이터를 분석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팀 글로리어스 골프 피트니스 센터’ ▲워커힐이 엄선한 클럽, 골프웨어, 액세서리 등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골프 리테일 공간인 ‘VICX 골프샵’ 등이 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이용 요일, 시간대, 시간(60·80분)에 따라 상이하다.

‘1일 이용권’ 또는 ‘정기 회원권’ 구매, 호텔 유료 멤버십인 ‘워커힐 프레스티지 클럽'(WPC)의 ‘골프형’ 가입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수원시에서 ‘명물’로 통하는 ‘오렌지 베이글’, 골프를 연습하는 동안 세차를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차장’도 입점했다.

대관이 가능한 ‘세미나 룸'(약 16평 규모·21명 수용)도 마련해 소규모 강연이나 기업 행사 등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그동안 워커힐은 아차산과 한강의 배산임수 입지를 기반으로, 문화, 예술, 레저 스포츠 등 고객 라이프 전반에 걸쳐 즐거움을 선사하는 ‘올 어라운드 데스티네이션'(ALL-Around Destination) 전략을 전개해 왔다.

특히 레저 스포츠는 테니스 전용 공간 ‘테네즈 파크’,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 등을 통해 가족 고객은 물론 스포츠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니즈를 충족해 왔다.

이번 골프 클럽 오픈으로 테니스, 수영, 워키 프로그램에 이어 골프까지 아우르며, ‘스포캉스(스포츠+바캉스) 리조트’로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게 됐다.

현몽주 워커힐 총괄은 “새롭게 문을 연 워커힐 골프 클럽은 서울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프리미엄 골프 클럽으로,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워커힐은 더욱 새롭고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커힐은 골프 클럽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부터 7월20일까지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석 12개월 정기 이용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와 협업한 ‘한정판 스포츠 타월 세트’를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숏게임 콤플렉스 20회(60분) 쿠폰 구매 고객, 골프 피트니스 센터 20회(50분 또는 80분) 쿠폰 구매 고객에게 각각 15%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19_000321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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