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45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497가구 규모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청약 일정은 경기 양주시 회정동 ‘회천중앙역파라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더파크비스타동원’, 경북 구미시 광평동 ‘두산위브더제니스구미’ 등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 충남 서산시 예천동 ‘트리븐서산’, 충북 청주시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 등 총 5곳이 문을 연다.
라인건설은 경기 양주 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회천중앙역파라곤’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다. 인근에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있다. 덕계천, 도락산 등 자연환경도 가깝다. 도보권 내 1호선 회천중앙역이 2027년 개통 예정이고, 차로 7분 거리의 덕정역(1호선)에 2030년 GTX-C노선 추가 개통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524가구 규모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 단지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제1순환도로 등이 가깝다. 차량 이동 5분 내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리테일 시설이 위치하고 단지 앞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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