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125만명 체험한 ‘다문화꾸러미’, 이젠 세계시민 세트로 업그레이드 5

A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이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꾸러미’를 세계시민교육으로 확대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내달부터 화성시역사박물관, 부산 사상생활사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거제어촌민속전시관 등 전국 4개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다문화꾸러미’를 활용한 2026년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꾸러미’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개발된 국내 박물관 최초 어린이 대상 다문화 전시·체험 교구재다.

다문화시대 초입에서 ‘다문화 사회에서 박물관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결혼이주 여성을 포함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민속이란 일상문화를 매개로 각 나라 생활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동영상과 실물 자료로 구성된 ‘큰 꾸러미’와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중심의 ‘작은 꾸러미’로 나뉜다.

다문화꾸러미는 2014년까지 작은 꾸러미 대여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2015년부터는 지역 기반 공공 교육 자산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제작한 국가별 꾸러미를 지역 거점기관에 대여하면, 거점기관은 이를 자체 교육·전시·행사에 활용하고, 지역 어린이집·도서관 등에 다시 대여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 61개 기관에서 어린이 약 43만 명이 참여했다. 2010년 교육 시작 이후 누적 체험 인원은 125만 명에 달한다.

올해는 경기(화성), 부산(사상), 대구, 경남(거제) 등 4개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사회통합 중심 다문화교육을 넘어 상호문화 이해와 세계시민교육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지역 거점기관들을 중심으로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문화 이해와 세계시민교육으로의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212_0003514149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