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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맞은 뮤지컬 ‘빨래’ 기영수·오주언·정형석 합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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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올해 20주년을 맞은 창작 뮤지컬 ‘빨래’가 3월12일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2관에서 재개막한다.

‘빨래’는 꿈을 좇아 서울로 상경한 주인공 ‘나영’과 몽골 청년 ‘솔롱고’를 중심으로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를 살아내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초연 이후 20년간 끊임없이 공연되며 약 130만 관객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눈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30차 프로덕션에서 주인공 ‘나영’ 역에 김도원·기영수·오주언이 캐스팅됐고, ‘솔롱고’ 역에 문남권·류석호·정형석이 이름을 올렸다. 기존 베테랑 배우진에 ‘나영’ 역의 기영수·오주언, ‘솔롱고’ 역의 정형석에 새로 합류했다.

집주인 ‘주인할매’ 역은 최정화·조영임·이새롬이, 애교쟁이 ‘희정엄마’ 역은 허순미·백지예·김은지가 연기한다. ‘구씨’ 역에는 한우열·김영환·김학규, ‘빵’ 역으로는 심우성·박준성·강인영이 출연한다. 필리핀 청년 ‘마이클’ 역은 서인권·박존정민·최유하, ‘제일서점직원’ 역은 이가연·김정윤·최현희가 맡는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캐스트와 함께 30차 프로덕션을 준비하고 있다. 20살 생일을 맞이한 ‘빨래’는 보다 성숙하고 깊은 공감을 관객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빨래’ 30차 프로덕션은 14일 첫 번째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연은 오는 9월21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0_000305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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