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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최우수 안무자상에 최민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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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안무가 최민욱이 ‘2025년 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서 최우수 안무자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7일 대한무용협회에 따르면, 최민욱은 지난달 23~30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 젊은안무자창작공연 본공연에서 작품 ‘구원’을 선보여 안무가 12명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최민욱 안무가는 수상 소감으로 “공연 직전까지 긴장감에 울었다 웃기를 반복했지만, 무사히 작품을 올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함께 무대를 완성해준 권미정 무용수와 무대를 서포트해 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 안무가는 문체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오는 11월 열리는 서울무용제 ‘열정춤판’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를 부여 받는다.

이와 함께 젊은안무자창작공연 해외 심사위원인 사이러스 캄바타가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미국 시애틀 국제 댄스 페스티벌(SIDF) 내년 행사에 공식 초청된다.

우수안무자상은 ‘무언의 삼각형’을 안무한 박주환이, 심사위원장상은 ‘생각 조종자들’을 선보인 김재권이 수상했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젊은 안무자에게 독창적이고 고유한 세계관을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경연대회다.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대한무용협회측은 “앞으로도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통해 예술성과 도전정신이 뛰어난 신진 안무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관련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07_000316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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