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솔로나라에 초밀착 스킨십 데이트가 펼쳐진다.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에서는 27기 솔로남녀 랜덤 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날 솔로녀들은 각자 다른 색깔인 바구니를 고르고, 그와 같은 색깔 돗자리를 고른 솔로남과 데이트를 한다.
솔로남들이 고른 돗자리 안에는 ‘귓속말’ ‘무릎베개’ 등 ‘초밀착 스킨십 미션’이 있어 MC 데프콘은 “무조건이다. 설렘이 온다”며 좋아한다.
이후 한 솔로녀는 데이트 중 “사실 랜덤 데이트는 다른 분과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다른 솔로녀는 제작진에게 “음식이 맛있었고 재미있었자만, 호감도 상승은 없었다”고 선을 긋는다.
또 다른 솔로녀는 스킨십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데이트 끝날 때 호감이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한 솔로남은 관심 있는 솔로녀가 데이트를 하자 “질투를 느꼈다. 좀 거슬린다”고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