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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도 이젠 ‘나는 절로’…내달 15~16일 예산 수덕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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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혼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40대 특집으로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펼쳐진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수덕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특별히 4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해하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수덕사는 덕숭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백제시대 창건 천년고찰이다. 한국 선불교의 중심지이자 깊은 수행 전통을 간직한 사찰이다.

‘나는 절로, 수덕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만35세 ~ 만49세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4일오후 5시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덕숭산의 청정한 기운과 천년 세월이 깃든 수덕사는 수행과 인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도량”이라며 “이번 ‘나는 절로, 수덕사’가 오랜 시간 진중한 만남을 기다려온 40대 청년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새로운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은 “사찰에서 인연을 만드는 ‘나는 절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인연의 사찰인 수덕사에서도 아름다운 만남이 많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4_000336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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