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감량 체형 바뀐 화사 “난 정말 건강…걱정 말라” 6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화사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5㎏을 감량해 예전과 다른 체형을 갖게 됐다고 했다.

화사는 31일 배우 유인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나와 다이어트에 관해 얘기했다.

유인나는 “이번에 화사씨가 컴백하면서 화제가 많이 됐다. ‘체형이 바뀌었다’ ‘체중을 더 줄였다’는 기사를 여럿 봤다”고 말했다.

화사는 “주변에서 저를 볼 때마다 걱정을 많이 한다. 그런데 지금 저는 정말 건강하다. 그래서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거다”고 했다.

화사는 약 5㎏을 줄였다고 하며 “건강에 좋지 않은 체지방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체지방이 줄면서 체형이 달라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유인아는 “안색도 좋고 옆에 있으니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화사는 “밥 대신 호박고구마를 먹었다. 계란과 닭가슴살을 함께 먹었고 계란은 중탕기로 쪄서 구운 듯한 식감으로 먹었다”고 했다.

활동 이후에도 체중을 유지할 거냐는 물음에 화사는 “일단 11월까지는 유지하고 그 다음엔 또 어떤 몸을 가져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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