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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유로존 경상수지 58조원 흑자·12.6%↑…”1차소득 상쇄 증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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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로존 20개국의 2025년 6월 경상수지(계절 조정치)는 358억 유로(약 58조1120억원) 흑자를 보았다고 RTT 뉴스와 dpa 통신, 마켓워치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6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월 318억 유로에서 40억 유로, 12.6% 증가했다고 전했다.

상품 무역 흑자 감소를 배당금과 이자 소득 등 투자 수익이 늘어난 제1차 소득수지가 상쇄하면서 경상수지 흑자가 확대했다.

계절 조정전 6월 경상수지 흑자는 389억 유로로 집계됐다.

상품 무역은 230억 유로 흑자를 냈으며 전월 330억 유로보다 흑자액이 100억 유로 대폭 감소했다.

서비스 무역 경우 흑자폭이 160억 유로로 5월 140억 유로에서 20억 유로 증대했다.

1차 소득 수지는 전월 10억 유로 흑자에서 6월에는 140억 유로 흑자로 크게 늘어났다.

제2차소득 수지는 170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5월 160억 유로에서 10억 유로 확대했다.

6월까지 1년 동안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는 조정후3180억 유로로 전년 6월까지 1년간 3860억 유로에서 680억 유로, 17.6% 줄었다.

경상수지 흑자는 전체 유로존 역내총생산(GDP)의 2.0%에 달했다. 전년 6월까지 1년간 2.6%에서 0.6% 포인트나 저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9_000329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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