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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속 건강한 장 담그고 힐링까지…파크로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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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강원 정선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전통 장 담그기’를 주제로 한 ‘체험 클래스’를 개최한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지난해 12월3일(현지 시각)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 무형 유산 보호 협약 정부 간 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 유산’으로 등재됐다.

장 담그기 문화는 발효된 콩으로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을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과 그 과정에서 전해지는 지식, 신념, 기술 등을 포함한다.

이번 체험 클래스는 이를 기념해 열려 더욱더 의미가 크다.

1년간 숙성 주기에 맞춰 1회차 ‘장 담그기’, 2회차 ‘장 가르기’, 3회차 ‘쿠킹 클래스’ 등총 3단계가 이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1회차 참여 고객이 80여 일 뒤 열린 2회차에 모두 참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3회차는 1회차 행사 1년여 뒤인 올해 4~5월 진행할 예정인데 역시 100% 참여가 예상된다.

올해 1회차 장 담그기는 3월28일까지 ‘손 없는 날'(2월 26, 27일, 3월8, 9, 18, 19, 28일)에 각각 거행한다.

2인이 한 조를 이룬다. 청정한 강원도에서 생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깨끗하게 세척한 항아리에 차곡차곡 쌓은 뒤, 대추, 고추, 숯 등을 넣고 소금물을 부어 마무리하는 작업을 파크로쉬 셰프에게 배울 수 있다.

2회차 장 가르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 80여 일 뒤 마련한다.

숙성 상태에 따라 된장과 간장을 분리해 숙성시키는 작업이다. 맑은 색과 깨끗한 맛으로 국, 찌개, 나물 등에 두루 사용하기 좋은 햇간장(450㎖)을 받을 수 있다.

3회차 쿠킹 클래스 역시 장 만들기를 한 날부터 각각 1년이 지난 뒤를 예정한다.

완성한 장을 활용하는 요리를 배우고, 1년 동안 숙성한 된장(1㎏)과 발효 간장(450㎖)을 받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전화 또는 네이버 선착순 예약. 2회차, 3회차 예약 시 객실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3_000307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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