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문소리 “군기반장설 억울해…간·쓸개 다 빼주는데” 8

A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문소리가 군기반장설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24일 오후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문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문소리는 “한 번 마음이 가면 간 쓸개 다 빼주고 챙겨주는 스타일”이라며 “후배들이나 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되게 많이 어려워한다.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다”고 토로했다.

MC 신동엽이 “옛날에만 후배들이 좀 이렇게 했던 건데. 군기를 좀 잡지 않았냐”고 묻자 문소리는 “무슨 군기를 누가 잡았다고 하냐.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후배들한테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덤빈 적은 있었다”며 “그것도 너무 후회해서 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과’라는 작품인데 김태우 배우랑 지금은 없는 선균이랑 같이했던 작품”이라며 “그때 결정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졌는데 소문도 안 좋게 나고, 일이 잘 되는 것 같지도 않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마음을 전달하는 게 방법이 그것만은 아니구나. 이거를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게 더 고수라는 걸 깨달았다. 그 뒤로는 잘 전달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문소리는 다음 달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아이유가 내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말도 안 되지만 공교롭게도”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왜 말이 안 되냐. 점점 나이 들면서 고생 많이 하지 않냐”고 농담하자 문소리는 “많이 했다. 그 캐릭터가 고생을 이만저만 한 게 아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4_0003076913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