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더 발룬티어스, 공연장서만 듣던 곡 발매…’룰스’ 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프런트 퍼슨으로 있는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가 싱글 ‘룰스(Rules)’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 주식회사가 27일 밝혔다.

EP ‘”L”‘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싱글이다. 타이틀곡 ‘룰스’, ‘쉬스 인 섬원스 로켓(She’s in someone’s locket)’ 총 2곡이 실렸다. 두 곡은 공연장에서만 청취할 수 있었던 미발매 곡으로, 팬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내게 됐다.

‘룰스’는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발룬티어스의 빈티지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지난 21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회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로 선보인 곡이다.

더 발룬티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도 볼 수 있다.

더 발룬티어스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북미 투어, 아시아 투어를 돌며 글로벌 밴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같은 해 연이어 진행한 한국 공연에서 추가 회차 오픈, 앙코르 공연까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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