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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광주전남 중기 경기전망지수 82.5… 전월比 4.5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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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3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달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 214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3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2.5(전국 평균 74.7)로 전월(78) 대비 4.5p 상승했다. 전년 동월(85.8) 대비로는 3.3p 하락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73.1) 대비 6.2p 상승한 79.3, 전남은 전월(82.7) 대비 2.8p 상승한 85.5로 각각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5.7로 전월(78.9) 대비 6.8p., 비제조업은 78.3로 전월(76.9) 대비 1.4p 각각 상승했다.

내수판매(72.4→75.9), 수출전망(82.3→94.6), 경상이익(72.2→77.3), 자금사정(69.6→71)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1.4→90.2) 또한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2월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주된 경영애로는 인건비상승(46.7%)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매출(제품 판매) 부진(33.6%)이 뒤를 이었다.

1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68.3으로 전월(71.3%) 대비 3%p 하락했다. 광주는 67.6%로 전월(71%) 대비 3.4%p 하락, 전남은 전월(71.6%) 대비 2.6%p 하락한 69%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7_000308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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