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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 비·폭설 예보에 농진청 “농작물·시설물 피해 주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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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3·1절 연휴기간 비와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농촌진흥청이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1일 농진청에 따르면 서효원 농진청 차장은 전날 오후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3·1절 연휴 기상 관련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농작물·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역별 대응 상황을 살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포함한 연휴 동안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2일부터 5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예상적설량은 강원산지에서 5~20㎝, 2~5일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50㎝ 이상, 2~4일 수도권 5㎝ 이상 등이다.

농진청-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는 각 지역 기상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연락 체계를 가동하고, 사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기상 대응 행동 요령 등을 담은 휴대전화 문자를 전국 농업인에게 전송했다.

서효원 차장은 “대설 예보 지역 농촌기관에서는 농업시설물·축사 붕괴 사고에 대비해 조치 사항을 재차 안내하고, 기상이 나아지면 지역별 피해 상황 등을 종합해 농작물 생육 회복과 농업시설물 복구 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1_000308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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