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생일 축하…직접 만든 선물 깜짝 6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고소영(52)이 남편 장동건(53) 생일을 축하했다.

고소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DK #친구 #생일”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장동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소영은 ‘소영이가 만든 동건깡’이라며 과자 패키지를 패러디한 가방을 선물로 준비했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장동건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 1남 1녀를 뒀다. 장동건은 올해 영화 ‘열대야’로 인사할 예정이다. 장동건은 태국에 파견된 인터폴 ‘백도준’을 맡는다. 수사권 없는 방콕에서 마약 조직 소탕 임무를 맡는다.

고소영은 드라마 ‘완벽한 아내'(2017) 이후 8년째 쉬고 있다. 지난해 말 첫 리얼리티를 준비하다가 무산됐다. 고소영이 집에 손님을 초대, 식사를 대접하는 콘셉트였다. TV조선은 “논의 끝에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부부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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