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가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비셀 고베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왜 그런 날 있잖아요. 오늘 뭘 해도 될 것 같은 날"이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만든 유행어 ‘그런 날’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김도영 본인 또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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