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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5일 소셜미디어에 남편 이상순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 부부는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앞두고 셀카를 찍었다. 부부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미소 지었다.
이효리는 롱스커트에 하이힐로 포인트를 줬다. 이상순은 수트 차림에 운동화를 신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다.
결혼 직후 제주에 둥지를 틀었던 두 사람은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갔다.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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