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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명가’ 소노인터내셔널, 작년 매출 9735억 “소폭 증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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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735억원, 영업이익 208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9717억원) 대비 소폭(0.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023년(2248억원) 대비 7.4% 감소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425억원으로 전년(938억원) 보다 54.7% 줄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2005년 대명소노의 콘도미니엄 사업부문 일체를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현재 콘도미니엄 분양·관리 운영업, 대중골프장 및 오션플레이 운영업으로서 종합리조트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강원 홍천군 서면에 있는 ‘테마파크’ 사업부문(오션·스키월드)과 9GC 일체를 물적분할해 대명티피앤이를 신설했다.

물적분할 후 소노인터내셔널은 상호를 대명레저산업에서 대명호텔앤리조트로 변경했으며, 이듬해 10월에는 대명호텔앤리조트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로 변경했다.

2021년에는 자회사인 ‘대명티피앤이’와 ‘대명건설’을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소노인터내셔널로 변경했고, 2021년 4월 자회사인 ‘대명호텔앤리조트제주’를 흡수합병했다.

이어 2021년 10월 지배회사인 대명소노를 흡수합병하며 지주사로 전환했다.

주요 주주는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명예회장(지분 33.24%)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28.96%) 자기주식(35.93%) 기타(1.87%)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11_000313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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