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마음속으로 3년간 상상만 하던 공간이 생기니 당연한 게 하나도 없음을 배운다”고 적었다.
“땀흘리는 것에 집중하면 엔돌핀도 나오면서 행복해지는 건 물론이다”고 덧붙였다.
남지현은 함께 호흡해 주시는 분들 감사하다. 생기 있는 에너지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남지현은 자신이 오픈한 바레숍에서 운동복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운동 기구를 이용해 여러 포즈를 취했다.
한편 남지현은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핫이슈(Hot Issue)’ ‘미쳐’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2016) ‘최강 배달꾼'(2017) ‘대군-사랑을 그리다'(2018)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2019) ‘왜 오수재인가'(2022) 등에 출연했다.
남지현은 바레 강사로 변신, 지난 3월 사업가로 새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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