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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케이스포돔 360도 6차례 공연 매진…9만명 예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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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가 360도 풀 개방으로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여는 단독 공연 6회가 단숨에 매진됐다.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가 오는 5월 9~11일, 16~18일 케이스포돔에서 여는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

이번 공연은 공식 팬클럽 ‘마이 데이(My Day)’ 5기를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선예매가, 전날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일반 예매 시작 후 총 6회 공연 전회차가 솔드아웃됐다.

데이식스는 2015년 11월 약 1000 석 규모의 예스24 무브홀에서 시작해 공연 규모를 차근차근 계단식으로 넓혀오며 성장사를 썼다.

지난해 4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체 첫 360도 공연 ‘웰컴 투 더 쇼’를 연 데 이어 같은 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4만명을 모으며 새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 12월에는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K팝 밴드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케이스포돔은 고척스카이돔보다 수용 인원 규모가 적지만, K팝 업계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특히 데이식스는 이번 케이스포돔 공연으로 자체 최대 규모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360도로 공연하는 만큼 회당 약 1만5000명씩 9만명이 예상된다. 그간 케이스포돔에서 360도로 공연한 가수는 아이유, 성시경, 박효신 등 손에 꼽는다.

최근 새 월드투어 일환 국내 지역 공연을 성료한 데이식스는 케이스포돔 공연 전까지 남은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6~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27일 요코하마, 5월3일 자카르타 등지를 돈다.

국내외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투어다. 이번 케이스포돔 공연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15_000313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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