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태연, 이틀 전 日 콘서트 무산 “도둑맞은 느낌” 5

A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이틀 앞둔 일본 콘서트 무산에 속상해했다.

태연은 18일 팬 플랫폼 버블에 “일본 공연 취소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소원(팬덤) 걱정되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아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 상황이 너무 싫고 소원에게 미안하다”며 “모든 이의 노력과 기대감으로 만들어진 내 공연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리고 도둑 맞은 느낌이다. 허무하고 허탈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썼다.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2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태연 콘서트-더 텐스 인 재팬’을 취소했다. “아시아 투어 장비를 수송 중인데, 현 시점에도 일본에 도착하지 않았다. 공연을 충분히 준비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모든 가능성을 모색했으나, 만전의 상태로 공연을 개최하는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공연을 기다려준 분들께 폐를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며 “대체 공연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대응이나 상세 공지는 결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18_0003145468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