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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감성”…르노코리아, ‘에스프리 알핀’ 뜬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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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르노코리아가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이 주목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소형 SUV 아르카나에도 에스프리 알핀을 추가하며 고급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이 전략이 효과를 내며 판매 증대를 이어가고 있다는 진단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9월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의 경우 999대 한정판이 조기 완판됐다.

1995년 설립된 프랑스 스포츠카 제조사 알핀은 르노그룹에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알핀의 스포츠카 감성을 더한 것이 에스프리 알핀 트림이다.

르노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메간, 세닉, 라팔, 캡처, 클리오 등에 에스프리 알핀 트림을 추가하고 새로운 감성과 고급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유럽에서 에스프리 알핀 및 아이코닉 트림의 매출 비중을 24%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2023년보다 2배 증가한 수치다.

◆아르카나 에스프리 알핀 ‘흥행 예감’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2026년형 아르카나에도 에스프리 알핀을 추가했다. 젊은 감각의 아르카나에 알핀의 스포츠카 감성을 더한 모델은 선보인 것이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 에스프리 알핀은 새틴 어반 그레이 신규 외장 컬러를 비롯해 ▲전용 사이드 엠블리셔 ▲새틴 그레이 컬러의 F1 블레이드 범퍼 ▲18인치 다이내믹 블랙 투톤 다크 틴티드 알로이 휠 등의 디자인 요소를 갖췄다. 이를 통해 에스프리 알핀 특유의 감성을 잘 살렸다.

또한 1.6 가솔린 엔진과 2개의 모터를 조합한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 전기 모터 2단과 엔진 변속 4단의 조합을 사용하는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를 결합시켰다. 이 조화로 부드럽고 빠른 변속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실제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의 연비 효율은 뛰어나다는 평이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연비는 리터(ℓ)당 17.4㎞다. 실제 사용 연비는 이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르카나는 부푼 꿈을 안고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여러 방면으로 매력적”이라며 “경제성, 역동적 디자인, 안전성, 편의성 등에 새로운 F1 감성을 더한 에스프리 알핀은 합리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28_000315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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