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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에 하유지 ‘어떤 로봇인지도 모르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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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제2회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에 하유지 작가가 선정됐다고 현대문학이 30일 밝혔다. 수상작은 소설 ‘어떤 로봇인지도 모르고’다.

수상작 ‘어떤 로봇인지도 모르고’는 소설가를 꿈꾸는 아마추어 작가인 중학생 강미리내의 일상에 들어온 가사도우미 인공지능 로봇 ‘냥손’ 이야기를 다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민령 아동문학평론가는 “등장인물들 사이의 대화가 재치 있고 문장이 딴딴하고 술술 잘 읽히는 등 장점이 많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하 작가는 “그동안 소설을 쓰면서 이런저런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그래도 10년은 해봐야지’ 다짐하며 버텼는데 올해 받은 이 상으로 10년 치 의욕과 에너지를 든든히 비축해 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수상작은 올해 현대문학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한편 이 문학상은 청소년문학의 진흥을 위해 출판사 현대문학과 교육출판 미래엔이 지난해 처음 제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30_000315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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